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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

독도와 자연

지질 및 토양


  • 지질학적 형성 과정 및 독도의 모양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암으로, 신생대 3기 플라이오세 전기부터 후기사이, 약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생성되었다. 독도의 화산체는 해저면에서 약 3km의 직경, 높이 2,000m 정도의 거대한 원추형 모양 화산이다. 두 섬 모두 종 모양(성냥개비를 포개놓은 듯한 현무암 주상절리가 잘 발달된 절벽)으로 해식동굴 (동도와 서도 사이의 형제굴 / 동도의 천장굴), 해식대, 해식애(海蝕崖)가 발달되어 있다.

  • 동도

    섬의 동쪽 끝부분에 깊이가 100m 정도 되는 컵모양의 분화구가 있는데, 분화구에서 바다까지 바닷물이 왕래하는 동굴(천장굴)이 두 개가 있어 호수를 이룬다. 부분적으로 20~30cm 두께의 토양이 지표를 형성하고 있다.

  • 서도

    최고봉은 168.5m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 모양으로 독도에서 가장 높고 가장 넓은 섬이다. 경사가 가파른 하나의 봉우리로 되어 있고, 해안 단애에는 많은 동굴이 있다. 북서쪽 해안의 물골 바위틈에서 조금씩 떨어지는 물은 하루 한 드럼 정도의 분량으로 독도에서의 생활에 귀중한 수원으로 활용된다.

  • 동도와 서도간 해협

    폭:약 150m 길이:약 330m 수심:10m미만

  • 암석 및 토양

    독도는 화산활동에 의하여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이다. 수면위의 주류암석은 안산암류이고, 해수면 밑은 현무암이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암석들은 성분과 성인에 따라, 하부로부터 조면암Ⅰ, 각력응회암, 층상응회암, 조면안산암, 라피리응회암, 조면암Ⅱ, 조면암Ⅲ 및 이를 관입하고 있는 암맥 등, 8개의 암석 단위로 구성된다.

    관입에 의해 형성된 조면암Ⅲ과 많은 암맥들이 기존의 암석들을 관입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암상 분포는 독도가 여러 단계의 화산 활동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독도를 형성한 화산의 화구는 현재 독도에서 북동쪽으로 수백 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토양은 산의 정상부에서 풍화되어 생성된 잔적토로서, 토성은 사질양토이며, 경사 30도 이상의 급격한 평행사면을 이루는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토양이다. 토심은 깊은 곳이 60cm 이상인 곳도 있으나 대부분 30㎝ 미만으로, 토양 입자가 식물 뿌리에 밀착되어 있어, 토양 유실의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서도의 노출된 부분에서는 일부 토양이 유실되었다.

기상 및 기후


독도의 기후는 난류의 영항을 많이 받는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약 12°C, 가장 추운 1월 평균 기온이 1°C, 가장 더운 8월 평균 기온이 23°C로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바람이 많은 독도의 연평균 풍속은 4.3m/s 로 여름에는 남서풍이 우세한 반면 겨울에는 북동풍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독도는 안개가 잦고 연중 흐린 날이 160일 이상이며 강우일수는 150일 정도로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지역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약 1,240mm, 겨울철 강수는 대부분 적설형태이며 폭설이 많이 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한 해풍과 암석류의 척박한 토질로 인하여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이며, 철새 이동경로의 중간 피난처 및 휴식처로서, 우리나라 생물의 기원과 분포를 연구할 수 있는 생물지리학적으로 중요한 도서이다.

<용오름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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