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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해양예보와 해양정보의 미래를 그리다.

김태형/ 2021-11-04

국가해양예보와 해양정보의 미래를 그리다.
- 11월 5일(금), 2021 한국수로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태성)과 한국수로학회(학회장 최윤수 서울시립대 교수)는 11월 5일(금) 오후 1시부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국가해양예보와 해양정보의 미래’ 라는 주제로 2021 한국수로학회 온·오프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수로학회 학술대회는 해양조사 관련 학계와 업계가 함께 모여 해양조사 분야의 최근 연구결과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전망을 논의하는 장으로, 2013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개최되어 해양조사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계 등 일반 참가자의 현장 참가는 최소화하고 국립해양조사원 유튜브 채널인 ‘On바다 해양방송’*을 통해 생중계하며,  ▲ 1부에서는 선진국의 해양예보정보 품질관리와 우리나라 해수면 수온 예측 등 해양예보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 이어 2부에서는 차세대 수로정보(S-100) 표준 테스트 개발 및 운영방안, 관련 산업 데이터 구축 등을 소개하며, ▲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해양조사분야 학술연구 개발 등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 해양예보방송 On바다 유튜브 : www.youtube.com/channel/UCM7RcZA1CiuyhQIOlOSNJ0g


  또한, 해양예보 특별 세션과 더불어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 6월30일부터 9월10일까지 진행한 ‘제3회 해양예보지수*와 함께하는 바다여행’ 에 대한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해양·기상 예측정보(수온, 물때, 파고, 바람 등)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바다낚시, 해수욕, 서핑, 스킨스쿠버 등 총 8종의 해양활동 가능 정도를 5단계로 지수화한 서비스

 

  정태성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민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해양예보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른 해양조사 발전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매년 해양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올해에는 ?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는 등 해양조사의 역할과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는 만큼,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이번 학술대회에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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