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해양예보지수 확인하세요
- 국립해양조사원-부산관광공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과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는 부산지역 맞춤형 해양예보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해양활동 시 바다날씨에 대한 예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예보정보를 해수욕지수, 바다낚시지수, 스킨스쿠버 지수, 뱃멀미 지수 등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 해양활동에 필요한 해양·기상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5단계 지수로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바다여행이 활발해지는 4월부터 부산지역의 해양예보지수를 부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에서 서비스 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부산의 ‘바다여행지수’, 송정해수욕장 ‘서핑지수’ 등을 신규 개발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 서비스 이용 경로 : 국립해양조사원(www.khoa.go.kr), 부산관광포털 VISIT BUSAN(www.visitbusan.net)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부산지역에 특화된 해양예보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며, “국민들이 부산의 바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